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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나우(nau), '리사이클 다운' 판매량 2배 신장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포틀랜드에서 시작된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의 '리사이클 다운'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신장 했다. 이번 나우의 18FW 시즌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은 총 16종으로, 경량 다운부터 헤비 파카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되었다.왼쪽부터 크링클에코파카 / 비르고다잉파카 / N-09 특히, 이번 18fw 시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리사이클 다운 컬렉션 중 하나인'비르고다잉 파카'는 염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 사용량을 최소화하고,정수처리 과정에서 오염을 줄인 가먼트다잉 방식으로 제작했다. 탈 부착할 수 있는 시그니처 포켓과, 소매 부분에 재귀반사가 되어 어두운 곳에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재생 가능한 침구류에서 모은 고품질 충전재로재가공한 친환경.. 더보기
베를린 서쪽 끝 악마의 산 '토이펠스베르크(Teufelsberg)' 건물 내부와 외부를 뒤덮은 그래피티, 그리고 탑에서 조망하는 베를린 풍경은 어느 도시에서 본 적 없는 처음 만나는 황홀경이다. 뿌리를 알게 되면 또 달리 느껴지는 '토이펠스베르크(Teufelsberg)'의 시초는 늪과 진흙이었다. 독일 베를린의 서쪽 외각에 위치한 '토이펠스베르크(Teufelsberg)' 이곳의 탄생 배경은 1933년 나치스의 당수로서 독재정치를 해온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시작됐다.그는 베를린의 구상을 일환으로 군사 기술을 위한 군수 공장을 만들고자 했다.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계획은 물론 건설 또한 중단됐고, 종전 이후 도시는 황폐해졌다. 연합군의 폭격에 의해 생긴 전쟁 잔해가 토이펠스베르에 쌓였다. 1950년대 이후부터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질 때까지냉전시대 미국의 레이더.. 더보기
[NAU X D.MUSEUM | #NAU BOOK TALK] '일주일만 엽니다' 10.30일-11.04일 까지 지난 한 주 동안디뮤지엄에서 북라운지 행사가 열렸다. 11월 2일 #2. TALK "책을 기획하다" 주제로nau매거진 콘텐츠 디렉터, 편집장님과 함께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공간은 디뮤지엄 4층,방문한 분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곳곳에 매거진과 포스터 그리고 잔잔한 음악까지.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잘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타이베이, 포틀랜드 그리고 베를린까지 다양한 도시와 사람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방향성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 나우매거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공간. " 당신의 WEIRD는 무엇인가요? " 이 날 스페셜 프로그램에는 나우 매거진의 콘텐츠 디렉터님과 편집장님이 함.. 더보기
NAU MAGAZINE 3 Columm '르네상스 베를린' ◇◆◇ 예술,베를린을 기억하는 법 도시를 기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음식의 맛을 잊지 못한다면 맛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고,필요 이상의 친절을 경험했을 때 인심으로 기억하기도 한다. 베를린의 잊지 못할 풍경은 거리와 도시를 가득 채운 예술이었다. 베를린의 행정 구분은 12구, 95지구로 나뉜다. 그중 미테Mitte 지구는 베를린 한가운데에 위치한 지역이며,실제로 '미테'는 '중심부center'를 뜻하는 독일어다. 미테는 분단 시절 동베를린에 속했던 지역으로,분단과 통일의 몸살을 딛고 일어선 모든 과정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곳이다.미테의 거리를 걷다 보면 오랜 시간을 간직한 건물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걷다 보면 이 거리를 채운, 오랜 시간을 .. 더보기
나우(nau), 베를린 댄서들과 함께한 'The Power of Creativity' 프로젝트 "예술의 도시 베를린에서 진행된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움직임" '옷을 통해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베를린의 댄서 크루 '프랜틱스 댄스 컴퍼니 (frantics dance company)'와 협업을 통해역동적인 비주얼을 담아낸 '#The power of Creativity'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나우의 18FW 시즌 함께하는 도시, 창조적 영감이 가득한 곳 '베를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의 비주얼 테마는 '옐로우 무브먼트(Yello movement)'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채이자 베를린의 대중교통의 상징인 '옐로우(Yellow)'와지속가능한 도시 풍경을 위한 '움직임(movement)'의 의미를 담았다. 영상, 화보 속 '프랜틱스 댄스 .. 더보기
NAU MAGAZINE 'The Renaissance of Berlin' ◆◇◆ The Renaissance of Berlin 베를린은 계속 변화하면서도 영속성을 지닌 도시다.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역사적·환경적·사회 문제적 배경으로엮인 금빛 실들이 탄탄히 매듭을 이어왔다.이곳의 많은 예술가는 옛 규칙을 깨고 새로운 규칙을만들어가며 자신들만의 예술 양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베를린은 건립 이후, 또는 적어도 특별함과 무게를 지닌 도시가 된 이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도시다. 18세기 독일은 유럽의 작은 국가였던 프로이센 왕국으로, 이웃 국가와 전쟁을 거듭하며 영토를 확장해나갔다.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국왕은 프랑스의 볼테르 같은 계몽주의 철학자 중 몇몇 주요 인사와 서신을교환했으며, 예술 애호가로서 수도 베를린에 시민을 위한 오페라하우스를 건립하기도 했다.그게 바로 운터덴린덴.. 더보기
Interview with 'Chia Her Industrial Co., Ltd'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운동은 패션에서도 큰 화두다.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할 수 있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지만이제 현실적으로, 아니 더 열렬히 확산해야 할 문제다. 그 운동을 대만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회사가 있다.이제는 하나의 패션 패러다임이 되어가고 있는 지속 가능 패션을 위한 섬유를 생산하는 츠아허가 바로 그곳이다.츠아허의 대표 웡 웨이샹weng Weixiang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패션을 통해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1. 지속 가능 패션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은 200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 친환경 섬유에 온 힘을 기울여온 츠아허의 윙 웨이샹 부회장.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섬유와 사람, 환경과 사람이 더욱 가깝게연결될 수 있는 친환경 사회를 만.. 더보기
[NAU x 친환경대전] ◆◇◆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착한소비 festival! 친환경대전'9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던 친환경대전에 지속가능한 라이프웨어 '나우'가 함께했다. 갈수록 친환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하고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부스 속 친환경의 가치를 닮은 'WE WELCOME' 아이템 및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나우 친환경 오가닉 소재나 공정노동에 의해 만들어진 착한 코튼을 사용한 나우 제품을 착용한 모델들코엑스 내부 별마당쪽에 마련된 런웨이를 돌아오는 퍼포먼스형 패션쇼를 진행했다. 지속 가능 철학을 기반으로 한 포틀랜드 기능주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는 보여주기, 단발성이 아닌 브랜드 본질을 지키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려고 한다. 자세한 .. 더보기
나우(nau) X 오보이(Oh Boy!) | #리사이클미 캠페인 "지속가능한 생명, 리사이클미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리사이클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 실전 참여를 촉구하는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우 임수정, 김민준, 오상진, 송자인 디자이너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한 캠페인 화보는 지속가능 문화를 감각적 콘텐츠로 알리고 있는 컬쳐 매거진 '오보이(oh boy!)'과 함께 진행했다. '리사이클미 캠페인'이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해 리사이클 소재 의류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재활용 사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셀럽들이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생명 가치를 알렸다. (위쪽부터 배우 임수정,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 배우 임수정은 3년 전 비건 채식 시작 후 생활과 가치관.. 더보기
'와썹맨'에서 ‘박준형’이 착용한 NAU 위웰컴 티셔츠 요즘 예능으로 종횡무진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박준형이 유튜브 채널에서도 예능감을 나타내고 있다. 와썹맨 27화 ‘대한민국 3대 기획사 인맥으로 침투한 쭌형!!깜짝 만남 BAAAM!!!’ 편에서 박준형은 NAU의 위웰컴 티셔츠로 매력을 뽐냈다. 천연 오가닉 코튼 소재의 nau 위웰컴 티셔츠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 오렌지 컬러와 정교한 타이포그래피가 조화를 이룬다. 편해 보이는 반바지와 무심한 듯 시크한 선글라스와의 매치에도 잘 어우러지는 나우 위웰컴 티셔츠 위웰컴티셔츠는 남녀 공용 박준형이 착용한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구성되어있다. 나시로 리폼하여 스포티하고 건강미 넘치는 스타일로 연출한 박준형의 ‘위웰컴티셔츠’ 위웰컴 티셔츠는 쫀쫀한 오가닉 코튼 소재로 초가을까지 단일 착용이 가능하고 쌀쌀해지면 아우터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