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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Interview with 'Alexandra Von Stosch' Alexandra Von Stosch 건설 회사 ‘아트프로젝트’는 문화 예술이 중심인 사회를 건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그리고 이곳의 헤드 큐레이터이자 고문인 알렉산드라 폰 슈토슈Alexandra Von Stosch는 이곳에서 공공 예술을 통해 도시를 재생하고 있다. 그는 예술이 도시를 구원하리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이 도시에 색채를 더하며 변화를 모색한다. 현재 건설 회사 아트프로젝트Artprojekt에서 아트&컬처 분야를 책임지는 헤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아트프로젝트를 소개해달라. 아트프로젝트는 30년 전 토마스 휠첼Thomas Hölzel이 설립한 건설 회사다.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 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속 가능한 주택 및 상업 건축 프로젝트를 위한 아트프로젝트 부동산 중개, 그리고 .. 더보기
[NAU X D.MUSEUM | #NAU BOOK TALK] '일주일만 엽니다' 10.30일-11.04일 까지 지난 한 주 동안디뮤지엄에서 북라운지 행사가 열렸다. 11월 2일 #2. TALK "책을 기획하다" 주제로nau매거진 콘텐츠 디렉터, 편집장님과 함께 스페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공간은 디뮤지엄 4층,방문한 분들이 조금 더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곳곳에 매거진과 포스터 그리고 잔잔한 음악까지.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잘 읽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타이베이, 포틀랜드 그리고 베를린까지 다양한 도시와 사람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방향성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 나우매거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공간. " 당신의 WEIRD는 무엇인가요? " 이 날 스페셜 프로그램에는 나우 매거진의 콘텐츠 디렉터님과 편집장님이 함.. 더보기
NAU MAGAZINE 3 Columm '르네상스 베를린' ◇◆◇ 예술,베를린을 기억하는 법 도시를 기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도시를 대표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그 음식의 맛을 잊지 못한다면 맛으로 기억할 수 있을 것이고,필요 이상의 친절을 경험했을 때 인심으로 기억하기도 한다. 베를린의 잊지 못할 풍경은 거리와 도시를 가득 채운 예술이었다. 베를린의 행정 구분은 12구, 95지구로 나뉜다. 그중 미테Mitte 지구는 베를린 한가운데에 위치한 지역이며,실제로 '미테'는 '중심부center'를 뜻하는 독일어다. 미테는 분단 시절 동베를린에 속했던 지역으로,분단과 통일의 몸살을 딛고 일어선 모든 과정의 한가운데에 있었던 곳이다.미테의 거리를 걷다 보면 오랜 시간을 간직한 건물들을 쉽게 마주할 수 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걷다 보면 이 거리를 채운, 오랜 시간을 .. 더보기
Interview with 'Chia Her Industrial Co., Ltd'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운동은 패션에서도 큰 화두다.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할 수 있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지만이제 현실적으로, 아니 더 열렬히 확산해야 할 문제다. 그 운동을 대만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회사가 있다.이제는 하나의 패션 패러다임이 되어가고 있는 지속 가능 패션을 위한 섬유를 생산하는 츠아허가 바로 그곳이다.츠아허의 대표 웡 웨이샹weng Weixiang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패션을 통해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1. 지속 가능 패션에 대한 인식이 그리 높지 않은 2000년 초반부터 지금까지 친환경 섬유에 온 힘을 기울여온 츠아허의 윙 웨이샹 부회장. 궁극적으로는 친환경 섬유와 사람, 환경과 사람이 더욱 가깝게연결될 수 있는 친환경 사회를 만.. 더보기
나우(nau) X 오보이(Oh Boy!) | #리사이클미 캠페인 "지속가능한 생명, 리사이클미 캠페인에 동참하세요"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리사이클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 실전 참여를 촉구하는 '#리사이클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우 임수정, 김민준, 오상진, 송자인 디자이너 등 다양한 셀럽들이 참여한 캠페인 화보는 지속가능 문화를 감각적 콘텐츠로 알리고 있는 컬쳐 매거진 '오보이(oh boy!)'과 함께 진행했다. '리사이클미 캠페인'이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해 리사이클 소재 의류의 가치를 알리고 생활 속에서 재활용 사용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셀럽들이 동참하여 지속가능한 생명 가치를 알렸다. (위쪽부터 배우 임수정,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 배우 임수정은 3년 전 비건 채식 시작 후 생활과 가치관.. 더보기
언제, 어디서나 더 좋은 오가닉 코튼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린넨 셔츠, 반팔 티셔츠 등 다양한 오가닉 컬렉션을 선보인 나우. 일반 코튼보다 친환경적인 소재로 알려진 오가닉 코튼. 나우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해 지난 10년간 오가닉 코튼을 고집해왔다. 오늘은 비 오가닉인 재래식 코튼과 오가닉 코튼에 대해 우리가 잘 몰랐던 스토리를 전하고자 한다. 나우는 설립 초기부터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해왔다. 그 중 하나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일반 재래식 코튼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오가닉 코튼을 사용하는 것이다. 나우의 제품이 환경과 사회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소재를 고르는 과정을 거친다. 재래식 코튼으로 만들어진 제품도 친환경 제품으로 여겨지지만, 오가닉 코튼에 비해 만들어지는 과정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