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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U 도시생활탐구 잡지, ‘나우매거진’ 2호 대만 타이베이(Taipei)편 발간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작은 다양함을 찾는 도시생활탐구 잡지 ‘나우매거진(nau magazine) vol.2 – 타이베이 편’을 출간했다.







나우매거진은 매 호 마다 하나의 도시를 선정하여 ‘당신은 행복한 도시에서 살고 있나요?’ 라는

질문으로 화두를 던지며 시작되는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탐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방식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이다.







아날로그 감성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로우프레스'와 

포토그래퍼 '목진우'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태어났다. 







두 번째로 선정된 도시는 가깝지만 먼 나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Taipei)’ 이다.







나우는 이번 나우 매거진 2호에서 ‘타이베이(Taipei)’라는 도시를 선정을 통해, 

복잡한 역사적 배경 속에서 정체성의 혼란과 문화적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도, 타인의 삶을 존중하며 

소신을 갖고 자기만의 시선과 속도로 살아가는 타이베이 사람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탐구했다.







타이베이는 전세계에서 영국 다음으로 높은 출간 규모와 독립서점 및 책 읽는 문화와 함께 

인문한적 사고와 다양성의 공존에 대해 가장 열려있는 도시이다. 







오랜 전통의 티타임 문화와 환경을 위한 현대식 하이브리드 전기 스쿠터 및 자전거 문화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패션에도 열려있는 도시이기도 한 ‘타이베이(Taipei)’








타이베이 사람들의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현실 밀착형 인터뷰와 일상 화보, 칼럼 등을 통해 풀어낸

나우 매거진은 취재팀이 그 속에 직접 들어가 그들의 삶의 방식을 탐구하며, 국내에 알려지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과 한국과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담담하면서도 꾸밈없는 시선과 표현으로 담아냈다. 







나우 매거진 2호 타이베이편의 주제는 ‘keep Taipei Free’ 로 아시아 국가 중 언론자유지수 1위,

외국인 거주자가 살기 좋은 나라 1위, 동북아시아 국가 중 여성 의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인

타이페이의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지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동양과 서양,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고, 남성과 여성, 외국인에게 더 없이 편견없는 다양성의 도시

타이베이의 삶의 비결을 탐구하며 타이베이의 매력을 오롯이 닮은 인물들의 이야기와 

환경문제에 대처하는 방식, 그들만의 열린 문화 등을 가득 담았다.







천재 해커 출신의 트렌스젠더 장관 ‘오드리 탕’을 비롯해 

대만과 유럽, 서울을 오가며 자유로이 자신의 크리에이티브한 문화 사업을 벌이는 엘리스로렌스의 브랜드 디렉터 ‘윌 리’,

치과 대학을 다니면 현대무용가이자 댄스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한 닝’ 까지 

진정성 있는 자발적 참여와 동참을 통한 풍성한 콘텐츠로 채워진 나우매거진 2호 – 타이베이(Taipei) 편은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등의 전국 온 오프라인 대형서점과 

파크(park), 땡스북스, 스토리지북앤필름 등의 주요 독립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2호에는 김지석과 함께한 홍콩에서의 도시 여정도 담겨 있다.

조연부터 쉬지 않고 착실히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 김지석의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겨 

삶을 대하는 속도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전달한다.


지속적인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과 다양한 도시를 탐구하는 여정을 담은 스토리를 통해 

지속가능 한 사회에 대한 고민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기대 된다.







지난 해, 첫 발간되었던 1호 포틀랜드편은 영문본으로 번역되어 해외 주요 도시 서점에도 판매 될 예정이며

지난번 청담동과 도곡동에서 진행되었던 매거진 발간 기념 ‘도시서점’ 컨셉의 릴레이 전시에 이어

추후 나우 매거진 2호의 콘텐츠를 풀어낸 도시 릴레이 전시도 이어갈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방식과 방향성을 탐구하는 나우의 

디지털 매거진은 공식 인스타그램(@nauclothing_kr)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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