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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라이프웨어 나우(nau), 2016 F/W 화보 공개

포틀랜드의 친환경 라이프웨어 나우(nau)2016 F/W 화보를 공개했다. 가을 대표 제품을 착용한 모델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과 포틀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나우 화보는 한국 모델 에이전시 “Esteem” 소속 모델인 조민호, 민준기와 포틀랜드 현지 느낌을 더욱 잘 살려줄 외국 모델 Sadie may, Levi Stocke 가 함께했다. 포틀랜드의 감성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슈팅포인트를 여러 곳으로 잡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포틀랜드 다운타운, 빌딩 루프탑, 스트릿, 마운틴 후드 등 나우의 브랜드 이미지와 포틀랜드 감성을 더욱 잘 살려 담은 나우 2016 F/W 화보를 지금 공개한다





#크라운 포인트에서의 조민호와 민준기의 브로맨스


브로맨스란 단어가 딱 어울리는 조합, 조민호와 민준기. 브로맨스란 브라더(Brother)와 로맨스(Romance)를 합친 신조어로, 남성 간의 애틋한 감정 또는 관계를 뜻한다. 동성애와는 다른 개념으로 쉽게 말해 남자간의 '케미' 라고 보면 된다. 조민호와 민준기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이 화보컷은 포틀랜드의 명소 크라운 포인트 비스타 하우스에서 진행됬다. 콜롬비아 강을 볼 수 있는 비스타 하우스는 탁 트인 풍경이 예술인 곳이다. 콜롬비아 강을 전경으로 180cm의 큰 키의 장정 둘이 앉아 있으니, 가만히 있어도 화보가 된다. 포틀랜드에서 탁 트인 풍경을 보고 싶을 때, 크라운 포인트를 찾아가 보자.








#바이크룩의 정석, 민준기


미국 포틀랜드는 미국 내 자전거 이용률이 1위인 곳으로 자동차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을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그만큼 도로가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위해 잘 되어 있고 매끈하다. 수염이 덥수룩한, 혹은 몸에 문신이 가득한 일명 '힙스터' 간지를 내는 바이크 족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들 사이에 있어도 이질감 없는 민준기의 바이크 룩을 소개한다. 바이크룩의 정석을 보여준 모델 민준기. 패션과 기능을 모두 겸비하고 기능성 소재에 실루엣을 더해 오피스룩으로 착용해도 거리낌 없는 나우의 FW제품으로 코디했다. 자유롭고 쿨해 보이면서도 오피스룩으로도 착용 가능한 바이크패션 아이템들을 나우 F/W 제품에서 만나보자.








#자연을 담아, we live nau


포틀랜드라고 해서 커피와 맥주, 그리고 힙스터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차를 타고 조금만 가도 광활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참 많다. 오리건주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마운트 후드 산은 설산으로 365일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포틀랜드 다운타운에서도, 심지어 기내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전경이다. 스키어, 하이커, 관광객들에게 인기 좋은 포틀랜드 명소로 포틀랜드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에 하나인 마운트 후드산. 전세계에서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아름다운 후드산을 등반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는데 매년 아까운 젊은이들이 조난을 당한다고 한다. 역시나 아름다움은 쉽게 가질 수 없나보다. 








#도심 속 빌딩 루프탑에서


아마 난 이 화보컷들이 가장 포틀랜드를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다. 혹자는 "청계천 한 빌딩 같은데?"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나우의 브랜드 가치관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 화보컷이 가장 나우를 잘 대변하고 있다고 말할 것이다. 킨포크의 고향인 포틀랜드. 킨포크는 라이프스타일 계간지이지만, 현재 킨포크라는 단어가 차지하고 있는 의미는 잡지 이상이다. 자전거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삼고, 수제 맥주를 마시며,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들로 식사를 즐기는 포틀랜드 주민들. 그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컷이다. 빌딩 옥상에서 채소와 유기농 과일들을 재배하고 음악과 건강한 음식을 즐기는 포틀랜드 주민들. 그들의 감성을 이 사진을 통해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