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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서점

NAU 18FW - "THE POWER OF LOVE(파워오브러브)" “Keep Berlin Wonderwall”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나우매거진 3호'를 발간했다. 포틀랜드와 타이베이에 이어 나우 매거진의 세 번째 도시는 창조적 영감이 가득한 곳 '베를린'에서 시작된다.두 차례의 전쟁과 분단, 베를린 장벽 붕괴 등 많은 굴곡을 겪었음에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창의적인 도시로 재생시킨 힘의 원천이 무엇일지에 주목하여 나우매거진 3호 도시로 선정했다. 나우매거진 3호는 'Keep Berlin Wonderwall' 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는 편견이 아닌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로, 기존의 관습과 규정에 얽매이지 않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창조적인 사고 방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베를린 도시 구성원이 예술을 .. 더보기
나우(nau) | 김지석과 함께한 크리에이티브 협업 프로젝트 ‘WE WELCOEM(위웰컴)’ 전시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5월 19일 지난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소비자에게 디지털상으로 선보이던 브랜드 가치와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게더링 형태의 도시 릴레이 전시를 진행중이다. 도시서점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는 나우에서 전개하는 5번째 릴레이 전시로“편견없이 모두를 아우르자”는 메시지를 담고있는 ‘WE WELCOEM(위웰컴)’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시 장소는 백화점이라는 대형 유통에서 삶의 방식을 탐구한 컨텐츠를 선보이는 색다른 시도로,다양한 창작자들의 작품과 나우와 협업한 컨텐츠 및 제품들로 채워져,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지친 도심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전시공간을 만들었다. 독립 출판사 ‘.. 더보기
나우(NAU) | 3번째 도시 릴레이 협업 전시 ‘WE WELCOME exhibition’ @바이럴스테이션 지난 25일 하루동안 열린 나우의 3번째 ‘도시 릴레이 협업 전시’ 도시서점 컨셉에 게더링이 더해진 이번 전시는 2호 ‘타이베이’편의 발간을 기념하며 나우에서 진행하는 ‘위웰컴’ 캠페인 취지에 동참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가 소속된 크리에이티브 그룹 ‘팀바이럴’의 쇼룸인 ‘바이럴스테이션’에서 진행되었다. 나우 매거진 제작에 협업한 독립출판사 ‘로우프레스’와 그들이 발행하는 감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BOOUK(부엌)’ 나우와 함께 위웰컴 캠페인 특집 화보를 진행한 감각적 콘텐츠의 컬쳐 매거진 오보이(Oh Boy!) 제주와 런던을 오가며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진행하는 삼남매 디자이너 크루 ‘미주코’ 새로운 식문화를 만들어가며 이번 게더링 파티에서 .. 더보기
일상서사(一相書肆) 더 나은 삶을 위해 읽는 시간 ◆◇◆ 책과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는 말은 잠깐 넣어둔다. 대만 사람들은 매일 책을 곁에 두고, 서점 문을 힘껏 열고 들어가 책꽂이에 손을 뻗는다. 온라인, 오프라인, 이들에 게 플랫폼 같은 게 문제가 되기나 할까. 지금 대만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책과 함께 매일을 살아간다. 침체된 출판 산업 속에서 정부는 도서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소매가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할인하지 못하도록 직접 그 범위를 정해 강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동시에 대형 쇼핑몰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구조의 대형 도서관이 들어서고 있다. 지금 시대, 도시에서 책은 이렇게 존재한다. 반면 아시아에서 출판 산업이 가장 활발한 대만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인구는 2,300만명이지만 연간 생산하는 책은 5,200만 .. 더보기
[나우매거진] 그리고 독립잡지 최근 기존과 차별화된 새로운 시선으로 독자들과 소통하는 '독립잡지'들이 눈에 띄고 있다. 제작 방식이나 유통 방식 모두 제각각인 소규모 출판물들, 일명 '독립잡지'. 주류잡지들이 놓치고 있던 부분을 파고들어 사람들 사이에 새로운 이슈와 아이디어를 전파하는 '독립잡지'들은 2000년 중반부터 출현하기 시작했다. 대량으로 제작되어 유통되기 보다 작은 규모로 꾸준히 발간하며 자신들만의 취향과 생각을 공유하는 이들. 독립적인 콘텐츠로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찾는 그들에게, 독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나우도 '나우매거진'을 통해 같은 가치관을 가진 이들과 함께하려 하고있다. 나우가 '나우매거진'을 통해 전하려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이 도시에 행복한 사.. 더보기
[나우매거진] 도시 재생과 공존을 말하는 NAU MAGAZINE 전시회를 가다 Livenau conscious exhibition & gathering당신은 행복한 도시에서 살고 있나요? 지난 목요일, 청담동 골목에 특별한 공간이 꾸려졌다. 그 공간에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NAU에서 기획한 NAU MAGAZINE의 출간을 기념하는 [#livenau conscious exhibition & gathering]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NAU의 공존과 재생의 의미를 담은 도시 릴레이 전시회로 청담동 더 블랙하우스가 첫 공간이었다. 'The Weird'들의 삶을 탐구하는 NAU MAGAZINE이 진행하는 전시답게 weird한, 독특하고 독창적인 요소들이 공간 곳곳에 묻어나 있었다. 다음세대를 위한 움직임, UNFUCK THE WORLD라는 NAU의 17 F/W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