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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패션 브랜드 NAU, 한국 공식 런칭



자유롭게 뛰노는 아이들, 이웃들은 직접 재배한 과일을 나눠 먹으며 정겨운 저녁을 함께 하며 온몸으로 햇빛을 흡수하는 거리 위 사람들과 해가 지고 저녁이 가까워지면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엿볼 수 있는 여유로운 그들이 사는 지역, 미국 서부 오리곤주의 포틀랜드다.


이제는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잡은 '킨포크' 잡지가 시작된 곳으로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자연친화적이며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젊은 사람들이 가득하다. 특히 독특함과 다양성이 보장받는 히피들과 힙스터의 도시로 유명하며 최근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곳으로 꼽히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기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추구하며,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할 줄 아는 건강한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은 패션 브랜드 <NAU>가 드디어 2016년 8월 31일 한국에 정식 런칭을 한다.







포틀랜드는 요즘 들어 특히 핫한 동네다.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고 킨포크 같은 스로우 라이프 트렌드를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NAU는 포틀랜드의 이러한 감성을 담아냈다. 


자연과 더불어 여유롭고 소박한 일상을 즐기며 사는 이들을 타깃으로 포틀랜드인의 감각을 담은 옷을 만들어내는 NAU.

아웃도어의 기능과 패션 스타일의 기존 관념을 바꿈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만든 2개의 세계를 하나로 어우러지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나우는 사회적, 윤리적, 물리적으로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자연친화적인 브랜드인 만큼 유기농으로 재배된 면과 친환경 직물을 사용하고 있다. 제품 생산 공정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있다면 원단을 사용하지 않고, 재생 가능한 섬유만을 사용한다. 이는 맹목적으로 오가닉 제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공정 또한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따르고 있다. 또, 공정무역을 실천하며 환경과 옷뿐만 아니라 그것을 만드는 사람의 가치 또한 존중하고 있다.









나우는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은 물론, 아웃도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커에게 적합한 카고 팬츠, 경량 바람막이 재킷, 자전거 출퇴근족 및 업무 활용도가 높은 블레이즈, 코트, 조거팬츠, 청바지, 피트니스 전후로 입을 수 있는 저지 조거 팬츠, 스웨트 셔츠 등 다목적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의류가 총망라돼 있다.


나우는 스타마케팅을 지양한다. 대신 삶 자체가 브랜드 철학과 어울리는 모델을 활용하여 한국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심플하고 깨끗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제품과 여유롭고 건강한 마인드를 함께 한국 시장에 녹여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