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웨어 나우(nau) 런칭 행사 @양재 나우 매장

포틀랜드 친환경 라이프웨어 '나우(nau)' 가 드디어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친환경, 서스테이너블, 그리고 킨포크. 이 키워드를 하나로 담은 패션 브랜드 나우는 자연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포틀랜드 패션 브랜드 '나우'는 31일 양재동 본사에서 런칭 행사를 열어 한국 소비자들과의 첫 대면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을비가 내렸지만 많은 셀럽들과 소셜테이너, 패션지 기자, 패션 블로거들이 참석하여 나우의 런칭을 축하했다.

그 뜨거웠던 현장을 지금 공개한다.

#소품 하나까지도 '나우' 스럽게

가을 비가 내리던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양재동 나우 본사는 오픈 시간 훨씬 전부터 북적북적했다. 양재동까지 오시는 귀한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런칭 행사였기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케이터링을 준비했다. 

케이터링 패키지, 쇼윈도의 전광판, 메인 도어부터 곳곳에 놓여져 있는 소품 하나까지 하나도 '나우' 스럽지 않은 것이 없던 나우 본사. 

#여유롭고 지속가능한 '멋'을 아는 셀럽들의 방문

     배우 박하나가 셀럽으로 참석하여 나우 매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K팝 스타> 시즌3 준우승자인 샘 김도 방문하여 나우의 옷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했다.                                                                                                                        (샘김이 입은 후드는 자전거 패션에 제격인 나우의 m bike hoody jacket으로 뒷판 3M 재귀반사 테이프로 야간 라이딩을 즐겨 하는 분들을 위해 안전성을 증진한 제품이다. 발수가공 된    원단으로 요즘같은 날씨에 제격인 제품, 390,000원)

     모델 안보현이 참석하여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지석(위)과 나우 모델 조민호(아래)가 참석하여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now? nau! 

나우 매장 한 켠에서 끊임없이 재생되고 있던 나우의 브랜드 필름. 나우 브랜드의 고향인 포틀랜드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라고 한다. 지금은 굳이 쇼와 화보가 아니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충분히 브랜드를 어필할 수 있는 시절이다. 브랜드의 감성을 좀 더 감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선택한 새로운 방식인 '브랜드 필름'이 이젠 낯설지 않다. 

나우의 이 브랜드 필름을 보고 있노라면 기존에 보던 타 패션 브랜드와는 다르다. 상품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도, 기능을 간접적으로 보여주지 않고 마치 포틀랜드 관광 홍보 영상 같기도 하다. 아직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브랜드인 나우의 전체적인 느낌과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만든 브랜드 필름으로 나우라는 브랜드의 가치관과 아이덴티티를 비주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하였다고 한다. 포틀랜드의 감성과 포틀랜드 사람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은 브랜드 필름, 나우 매장에서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면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자.

#We live nau

그렇게 나우 런칭 행사는 성황리에 마쳤다. 

나우의 브랜드를 처음 들어본 사람도, 나우 의류를 처음 접해본 사람도 있을 거다. 우리는 그들에게 "나우 제품이 훨씬 좋아" , "나우 제품을 구매해줘" 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것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나우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이해해 보길 바란다. We live n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