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우코리아

지속가능한 라이프, ‘미니멀리즘’ 갖고 싶은 물건들을 하나 둘씩 사다 보면 방안 구석구석 나도 모르게 쌓이게 되는 잡동사니들. 이 많은 것들을 모두 비워내는 것을 상상해본적이 있는가. 생각만으로도 허전한 기분이 밀려 올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계속 모으는 것에 익숙해져 있지만, 덜어내는 삶에는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물질로부터 자유로워 짐으로써 자신의 행복한 삶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이 주목받고있다. 말 그대로 최소화의 요소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는 라이프스타일, ‘미니멀리즘’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Minimalism x Nau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리즘은 유럽과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 국내에서 열풍처럼 빠르게 번져나가고 있다. 작고 좋은 것, 그리고 최소한의 물건으로 최대한의 행복을 제안한다... 더보기
NAU in GO OUT CAMP 4월의 끝자락,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기 위해 누구나 나들이 계획이 하나쯤 있지 않은가. 그 중에서도 자연과 더불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곳, 바로 2017 고아웃 캠프. 그 현장에 나우가 함께 했다. 2017 고아웃 캠프를 한마디로 말하면 ‘나만의 방식’ 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참여하는 사람들마다 꽉 막혔던 일상에서 벗어나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곳. 그곳이 바로 2017 고아웃 캠프가 아니었을까. 2017고아웃캠프의 나우의 부스는 포틀랜드의 킨포크 문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을 연출했다. 목재와 식물, 나아가 잡지와 자전거 등의 세세한 소품을 이용해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의 부스를 통해 나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덕분인지 이제까지 고아웃캠프에서 익숙하게 볼 .. 더보기
NAU 창업주 Mark’s Story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NAU. 나우의 오리지널 창업 멤버이자 총괄 디렉터인 마크 갤브레이스. 그는 지난 10년간 나우의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나우가 이제까지 걸어 온 길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나우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그를 만났다. 나우를 어떻게 시작했고, 어디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지, 나아가 그의 개인적인 스토리까지, 함께 앉아 그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나우에서 무엇을 하는지 이야기 해보죠. 총괄 디렉터이지만 정확히는 제품, 브랜드,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예술, 지속가능성 그리고 제품이 만나는 곳에 나의 관심은 쏠려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두 가지가 있어요. 먼저, 인류학, 고고학, 그리고 중동 문화 연구에 대.. 더보기
NAU가 GO OUT CAMP를 찾아갑니다.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이자 캠핑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꼭 참여하고 싶어하는 바로 그곳, GO OUT CAMP! 캠프 개최가 3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참여자들은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반대로,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비롯해 캠프에 참여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밤낮 없이 고민하고 있을 듯하다. 2박 3일로 진행되는 캠프 현장에서는 각 브랜드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부터 시작해, 즐거움과 낭만 가득한 Stage Concert, 비트에 몸을 맡기고 하얗게 불태우는 한밤의 DJ Party 등 우리의 답답했던 일상의 스트레스를 뻥 뚫어줄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친구, 연인, 가족 모두가 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고아웃 .. 더보기
편안함을 재해석하다, 컴포트시크 쉬는 날, 집안에서 꾸미고 있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른한 기분에 편한 옷을 입고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않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식을 계획한 날에도 갑작스런 누군가의 방문이나 가벼운 외출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런 당황스러운 순간을 겪어본 이들을 위해 나우가 제안한다. 집안에서는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고 활동하기 편하지만, 밖에서는 이른바 ‘있어빌리티’가 느껴지는 패셔니스타로 만들어줄 옷이 여기 있다. 하프스터티셔츠 후드 중앙에 nau엠보로가 디자인 포인트로 들어가 봄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후드티셔츠다. 에어쿠션 가공을 한 원단을 사용해 이른 봄에도 따뜻하게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 별도의 아이템을 갖추지 않아도 후드 자체로 심플하면서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는.. 더보기
WALK NAU, sustainable place vol.3 문래동 예술촌 자로 잰 듯한 사각형의 높은 빌딩으로 가득한 도심 속을 걷다 보면, 때로는 얽매이지않고 때묻지 않은 사람 냄새 나는 옛날 골목길이 그리워지지 않는가. 정신없이 지나가는 시간 속, 우리가 겪어 온 소중한 추억들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궁금했다. 그래서 오늘도 나우가 걸어갔다. 추억을 찾아나서며. 오늘 나우가 걸어간 지속 가능한 그 장소. 바로 문래동 예술촌이다. 이전에 소개했던 성수동 대림창고, 합정 앤트러사이트와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앞서 소개한 두 장소가 공장을 개조해 만든 카페라면, 오늘 나우가 소개할 문래동 예술촌은 예술과 철공소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예술과 철공소, 의아했다. 예술은 공간, 장소 어느 곳에서든 구애 받지 않다고는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철이 부딪히는 묵직한 소리가 가득한 이곳이 .. 더보기
Young Forty,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추구하다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여유롭게 사는 것.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빡빡한 일상에 치이며 살다 보면 즐겁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살 때가 많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롭게 자신들만의 삶을 추구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들이 있다. 오늘 나우는 그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트렌드의 중심 Young Forty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X세대. 최근에는 새로운 소비주체이자 패션,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중심에 서있는 그들이 바로 ‘영포티(Young Forty)’이다. 사전적 정의로는 젊게 살고 싶어 하는 40대를 말하지만, 이들은 나이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기성세대의 가치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 열정적인 것은 물론 세련된 패션 .. 더보기
스테판유와 함께한 나우(nau) 뉴욕 스트릿 패션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 뉴욕에 가다 유럽에서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 사진작가 스테판유, 자신이 섰던 모든 쇼들이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한다는 모델 방태은, 나우의 뮤즈 모델 민준기, 그리고 발망이 사랑한 남자 모델 류완규가 뉴욕에서 뭉쳤다. 이번 뉴욕 스트릿 패션 사진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뀐 지금, 필름 카메라만을 고집하는 패션 포토그래퍼 스테판유와 함께했다. 모니터 화면으로 바로 확인할 수 없는 만큼 그 자신도, 그 앞에 있는 모델도 그의 두 눈 속에 담긴 시선에 모든 걸 맡기는 순간을 사랑하는 아티스트, 스테판유. 틀에 박히지 않고 고정관념이 없는 신진 아티스트와의 감성 콜라보레이션, 뉴욕 스트릿. 그 결과물을 공개한다. 모델 방태은이 착용한 제품은 나우의.. 더보기
[nau] 최근 전세계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유스컬쳐((Youth Culture) 최근 전 세계의 패션 트렌드로 유스 컬쳐 (Youth Culture)가 떠오르고 있다. 이전에는 소수 젊은 층의 하위문화를 의미했던 ‘유스컬쳐’가 최근 힙합문화의 대중화와 맞물려 젊은 층 사이에 ‘대세’로 자로 잡았기 때문이다.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스트리트 감성의 스니커즈와 후디, 맨투맨 등의 캐주얼한 ‘유스컬쳐’ 패션은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로 일컬어지는 젊은 층에 의해 SNS를 통해 더욱 확산되면서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 서게 됐다. 쉽게 말해 유스컬쳐는 비주류 문화인 서브컬처의 한 부분으로써 사전적 정의로는 어떤 사회의 청년층이 가지고 있는 행동양식이나 가치관 전체를 대표하는 청년문화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유년시절의 향수와 틀에 박히지 않는 패션을 거부하면서 그곳에서 비롯된 문화라고 볼 수 있.. 더보기
[GQ 매거진 X 나우] 지큐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우 코리아 [GQ 매거진 X 나우 nau] 1957년 미국에서 발행된 이후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러시아 등 세계 18개국의 스타일 있는 남자를 위한 지침서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는 남성 전문 매거진, 지큐(GQ)! '지큐적인'이란 관용어로 알려진 깊이 있는 취재와 스타일에 관한 심화된 탐구는 대한민국 남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지속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정교하게 골라낸 패션과 문화의 가장 빠른 소식부터 팔도 구석구석의 진귀한 사연까지 다루는 지큐 매거진과 포틀랜드에서 온 라이프웨어 브랜드 가 협업하여 다큐멘터리 북을 출간하였습니다. 크리에이티브 크루 'Sailor44', 패션 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겸 매거진 편집장, 그리고 카페 오너인 '박태일', 패션 모델 겸 치킨집 사장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