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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리건주 포틀랜드시는 학교에서 인기 많은 무리와 섞이거나, ‘쿨’한 사람이 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는 아웃사이더 소녀와 닮았다. 그녀는 멋진 수입차, 비싼 집 그리고 요즘 잘나가는 클럽에도 조금의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만의 관심사를 찾아 혼자만의 즐거운 세계를 구축한다. 그녀가 관심 있는 것은 환경보호, 도시계획, 또는 교통 정책 같은 정치적 이슈다. 그녀의 또 다른 관심 분야를 살펴보면 흥미와 재미, 예술과 관련한 것들인데, 예를 들면 가까운 산을 등반하거나 동네 강에서 발가벗고 수영을 한다거나, 혹은 독자적인 브루어리를 열어 나만의 맥주를 만드는 것이다. 종종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을 그리거나 친구들과 독립 영화를 촬영하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그렇게 혼자만의 세상에서 즐겁게 살던 그녀는.. 더보기
슬로우라이프 in 포틀랜드 나우는 어디에서 시작된 브랜드일까? 이제까지 나우의 블로그를 유심히 살펴본 이들이라면 바로 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로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도시, ‘포틀랜드’이다. 킨포크의 도시이자 힙스터들의 성지라 불리우는 곳. 바쁜 일상 속, 소박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활 패턴이 몇 해 전부터 화두로 떠오르면서 느림의 미학을 바탕에 두고 있는 포틀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킨포크’라는 삶을 하나의 트렌드로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 바로 포틀랜드이다. 소박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즐기는 만큼 쾌적한 도로환경이 갖추어져 있다. 덕분에 미국에서 가장 높은 자전거 이용률을 자랑하는 바이크시티로서 유명해 지고 있다. 도시 전체가 자전거 도로와 조깅 코스가 잘 설계되어 있기에 포틀랜드 사람들은 운동과 일상을 구.. 더보기
[Less is More,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영상 공유 이벤트] [Less is More,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한 영상 공유 이벤트] 일과 야근으로 꽉 찬 당신의 일상, 지치지 않았나요? 나만의 시간과, 취미 생활, 더욱 풍부한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는 우리! 나우와 함께 나를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어떤가요? 나우의 서스테이너 민준기의 착한 이중생활, 저녁이 있는 삶을 담아낸 나우의 2017년 NAU Bike Chic영상을 소개하고 싶은 연인, 친구들과 공유해주세요. 많은 분과 #바이크시크 브랜드필름을 공유해주신 분께 추첨을 통해 #나우 가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은 나우의 페이스북을 확인해주세요! 나우 페이스북 바로바기 참여방법 ✔나우 페이지 ‘좋아요’’ 이벤트 글에 ‘좋아요’를 반드시 꼭 눌러주세요! ✔ 바이크시크 브랜드영상을 .. 더보기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동성과 기능성, 보온성을 한 번에! 나우 패딩 베스트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상쾌한 공기, 맑고 높은 하늘 덕에 가을철 자전거 출퇴근족(자출족)이 늘고 있다.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누구보다 반가운 이들은 바로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자출족이 아닐까 싶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3명이 건강 관리를 위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더위가 한 풀 꺾이자 자출족 뿐 아니라 주말에 자전거를 타고 한강, 남양 주 등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에 비해 해가 급격히 짧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할 때가 있어 가을철에는 더욱 꼼꼼히 안전장비와 의류를 갖춰 라이딩을 해야 한다. 여기에 자신의 개성까지 담은 자전거 의류를 준비해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완성한다면, 멋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자출족이.. 더보기
자전거도 하나의 패션이다, 그들의 자전거 패션 미국 내 자전거 이용률 1위, 어디일까? 바로 포틀랜드이다. 포틀랜드에는 자동차를 타는 사람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도시이다. 친환경적이고 깔끔한 도시, 쾌적한 도로 환경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자전거 이용률을 말해준다. 전체인구의 8% 이상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포틀랜드 주민들. 미국 평균 자전거 이용객의 10배 이다.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도로 중앙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참 부러운 점이기도 하다. 싱글기어인 픽시부터 로드 바이크 등 다양한 자전거를 볼 수 있는 포틀랜드. 그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참 쏠쏠하다. 최근 한국에도 자전거족이라고 불리우는 라이딩족이 크게 늘었다. 바퀴 두 개, 프레임 하나로 만들어진 자전거가 뭐라고 자전거에 온 인생을 거는 사람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