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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하나의 패션이다, 그들의 자전거 패션

미국 내 자전거 이용률 1위, 어디일까? 바로 포틀랜드이다. 포틀랜드에는 자동차를 타는 사람보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 도시이다. 친환경적이고 깔끔한 도시, 쾌적한 도로 환경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자전거 이용률을 말해준다. 전체인구의 8% 이상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포틀랜드 주민들. 미국 평균 자전거 이용객의 10배 이다.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도로 중앙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참 부러운 점이기도 하다. 싱글기어인 픽시부터 로드 바이크 등 다양한 자전거를 볼 수 있는 포틀랜드. 그들의 패션을 보는 재미도 참 쏠쏠하다.


최근 한국에도 자전거족이라고 불리우는 라이딩족이 크게 늘었다. 바퀴 두 개, 프레임 하나로 만들어진 자전거가 뭐라고 자전거에 온 인생을 거는 사람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교통을 넘어서 하나의 패션으로,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은 자전거. 그들의 자전거 패션을 구경해보자.


#자전거를 하나의 패션으로, 그리고 현상으로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그들. 자전거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베레모, 하얀 수염, 머플러. 자전거 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악세사리가 돋보인다.






'무심한듯 시크하게' 라는 카피가 딱 어울리는 그들이다. 전화를 받으면서,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까지 한 컷의 스트릿 패션이 되는 그들.









국내에서는 자전거를 하나의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자전거 탈 때 자전거 전용 브랜드 제품을 입는데 포틀랜드에서는 수트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색색의 프레임. 자전거도 하나의 패션이다.








일상 생활에 스며든 자전거. 출근할 때도, 외출을 할 때도 자전거는 하나의 교통수단을 넘어선 지가 오래이다.








너무 과하게 편한 옷은 사람이 푹 퍼져 보일 수 있다. 자전거 탈 때도 신경쓴 듯 안 쓴듯 한 시크한 패션, 나우에서 곧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