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막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유를 찾기 위해 떠나는 제주도 백패커 with NAU 누구나 한번 쯤 빡빡한 일상을 뒤로한 채 큰 배낭을 매고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큰 배낭을 매고 떠나는 여행에 대한 낭만은 누구든지 하나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내가 몰랐던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 그 속에서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느끼기 위해 나우가 향했다. 백패킹 매니아들의 성지인 제주도 우도로. 백패킹 매니아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도 우도는, 제주도에서도 저만치 떨어져 있는 섬이다. 제주도에서의 거리가 먼 만큼 다른 섬에 비해 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우도에 내리자 마자 나즈막한 집들과 소박한 돌담길에 눈길이 간다. 돌담 너머에는 사람이 보일지, 푸르른 바다가 보일지 기대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도 있다.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