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RAND

NAU 17 브랜드북 'DO MORE WITH LESS'

NAU_ 2017 SS Brand Book.pdf


 


적음이 많음을 대체하고, 느림이 빠름을 대신하는 삶. 많은 이들이 이런 삶을 꿈꾸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우리는 그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야 한다.

 



나우는 그러한 삶보다 조금 더딜 수 있지만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해 왔다. 그리고 2017년에도 ‘DO MORE WITH LESS’라는 타이틀 아래 나우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나우는 2017 NEW 브랜드북을 발간했다. 지난 시즌 보여준 나우 공동 창업자 겸 총괄 디렉터인 마크 갤브레이스의 인터뷰를 포함해, 3명의 나우 서스테이너스인 민준기, 김승희, 서경덕의 인터뷰, 17SS 컬렉션 화보컷을 가득 담아 돌아왔다.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가치 있는 모습을 가득 담은 ‘17SS 브랜드북, DO MORE WITH LESS’를 지금 바로 소개한다.





작은 것이 거대한 것을, 느림이 빠름을, 적음이 많음을 대체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의 가치 있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이미지는 물론 메시지로부터 나우를 보여주고자 했다.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우리의 삶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사실, 3장의 메시지에 나우가 추구하는 가치를 간결하게 담았다. 또한, 나우가 가득 느껴지는 서스테이너스의 이미지로 부담없이 브랜드북의 첫 장을 공유하고자 했다.



Our Sustainers




보기엔 조금 돌아가는 것 같아 보여도 진정 좋아하는 것들에 더 관심을 두다 보면,



그것에서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새로운 가치들이 뻗어나지 않을까?”


뉴욕에서 활동중인 모델 민준기. 런드리 피자의 대표 민준기.

그는 모든 일을 다 잘하고 싶어 했고, 욕심도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들이 이룬 것은 똑같이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성공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이제 그는 다르게 생각한다.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에서 생기는 생각들이 오히려 건강한 것이 아닐까?’,  보기엔 조금 돌아가는 것 같아 보여도 진정 좋아하는 것들에 더 관심을 두다 보면, 그것에서 나를 행복하게 해 줄 새로운 가지들이 뻗어나지 않을까?’




정확한 건 없지만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공유하고 있다면 그것이 트렌드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난 아직도 전진하고 있다.”

 



모델, 의류브랜드 forumwear 대표, 런드리피자 대표, 딸바보 아빠 등 그를 표현할 수 수식어는 매우 다양하다. 하나의 일에 자신을 한정 짓기 보다 새로운 것에 꾸준히 도전하는 남자, 바로 서스테이너스 서경덕이다.

 



그는 생각한다. 지속되는 유행은 없다고. 그러나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사람들이 유행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는 것이 트렌드가 된다고 그는 믿는다.

 



나우도 그렇다. 억지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에 맞추는 것은 자기 자신을 잃는 것이라고. 소신있게 행동하고 좋아하는 것을 당당하게 좋다고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서스테이너스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나만의 특별한 무엇을 갖는 것도

행복을 찾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말이 그녀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그녀는 바로 19살의 나이로 이미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김승희이다.

 


그녀는 조금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수 비틀즈의 let it be의 가사처럼 순리를 따르기 위해 노력한다. 억지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있는 그대로 나만의 특별함을 간직하는 것, 그것이 바로 그녀가 생각하는 순리이다.

 

 



Collection Overview



이번 시즌 나우의 4가지 컨셉 중 2가지를 브랜드북에서 다시 한번 선보인다. 바이크시크룩과 컴포트시크룩. 지속가능 하면서도 동시대의 개성을 존중하는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컨셉의 룩을 선보였다.

 


더 적게 하지만 더 좋게



이것이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나우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이다. 나우의 컬렉션을 보면 화려하지 않다. 단순해보이지만 기능성은 물론 나우만의 철학을 가득 담고 있다



나우의 ‘17SS 브랜드북 DO MORE WITH LESS’.



36페이지에 전달하고 싶은 것을 가득 담아냈다. 어느 페이지 하나도 낭비하지 않고 나우를 보여주고 노력했다.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더욱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싶어하는 나우. 많은 관심을 바라며 오늘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