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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함

새로운 모더니즘으로 부상한 서스테이니즘 나우가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이제 이러한 '지속가능성'은 일부 사람들의 관심에만 국한된 분야가 아니다. 환경, 패션, 나아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좋고 멋진 것을 찾는 것에서 나아가 지속가능한 세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똑똑한 소비자로서 거듭나고 있다. 이 현상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국의 학자이자 작가인 미시간 슈왈츠와 주스트에 퍼스는 책 ‘Sustainism Is the New Modernism’에서 새로운 모더니즘의 한 현상으로서 ‘서스테이니즘’이라는 말을 언급했다. Sustainism = New Modernism ? 미시간 슈왈츠와 주스트에 퍼스의 서스테이니즘은 새로운 문화적 시대를 여는 또 다른 모더니.. 더보기
NAU 창업주 Mark’s Story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NAU. 나우의 오리지널 창업 멤버이자 총괄 디렉터인 마크 갤브레이스. 그는 지난 10년간 나우의 디자인을 이끌어왔다. 나우가 이제까지 걸어 온 길을 함께 하고 있는 만큼 나우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그를 만났다. 나우를 어떻게 시작했고, 어디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지, 나아가 그의 개인적인 스토리까지, 함께 앉아 그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나우에서 무엇을 하는지 이야기 해보죠. 총괄 디렉터이지만 정확히는 제품, 브랜드, 그리고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전반을 담당하고 있어요. 예술, 지속가능성 그리고 제품이 만나는 곳에 나의 관심은 쏠려있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두 가지가 있어요. 먼저, 인류학, 고고학, 그리고 중동 문화 연구에 대.. 더보기
Young Forty,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추구하다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하며 여유롭게 사는 것.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빡빡한 일상에 치이며 살다 보면 즐겁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살 때가 많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롭게 자신들만의 삶을 추구하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이들이 있다. 오늘 나우는 그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트렌드의 중심 Young Forty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주도했던 X세대. 최근에는 새로운 소비주체이자 패션,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주도하는 중심에 서있는 그들이 바로 ‘영포티(Young Forty)’이다. 사전적 정의로는 젊게 살고 싶어 하는 40대를 말하지만, 이들은 나이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기성세대의 가치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자신의 분야에 열정적인 것은 물론 세련된 패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