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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나우매거진 '츠타야' 서점 입점, 땡스북스 갤러리 전시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에서 격계간지로 출간하는 '나우매거진(nau magazine)'이 영문판 발행과 일본 '츠타야' 서점 입점을 했다. '포틀랜드', '타이베이' 편에 이어 세번 째로 출간 한 'NAU MAGAZINE: BERLIN' 편 최근 나우 매거진은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에 입점을 하였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은 일본 내 약 1,500개의 매장을 갖고 있고는 대규모 체인 서점이며단순히 책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미래 비즈니스를 내다보는 남다른 통찰력을 선사하는 곳. 이번 나우매거진이 입점되는 매장은 라이프스타일 셀렉샵을 함께 전개하고 있는 '츠타야 다이칸아먀점' 일본 츠타야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의 대형 온라인 커머.. 더보기
일상서사(一相書肆) 더 나은 삶을 위해 읽는 시간 ◆◇◆ 책과 서점이 사라지고 있다는 말은 잠깐 넣어둔다. 대만 사람들은 매일 책을 곁에 두고, 서점 문을 힘껏 열고 들어가 책꽂이에 손을 뻗는다. 온라인, 오프라인, 이들에 게 플랫폼 같은 게 문제가 되기나 할까. 지금 대만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책과 함께 매일을 살아간다. 침체된 출판 산업 속에서 정부는 도서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소매가를 일정 비율 이상으로 할인하지 못하도록 직접 그 범위를 정해 강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동시에 대형 쇼핑몰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구조의 대형 도서관이 들어서고 있다. 지금 시대, 도시에서 책은 이렇게 존재한다. 반면 아시아에서 출판 산업이 가장 활발한 대만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르다. 인구는 2,300만명이지만 연간 생산하는 책은 5,200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