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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착한패딩은 이런 것, 진정한 리사이클 다운 NAU다운

갑자치 찾아온 한파, 한파를 이겨낼 남자패딩, 여자패딩, 구스패딩...

올겨울은 롱패딩 열풍과 함께 다운 재킷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패딩 재킷의 충전재로 쓰이는 다운(Down)은 오리나 거위의 솜털(가슴 털)이나 깃털 밑에 나는 잔털을 의미하는데, 

다운 재킷 한 벌을 만드는 보통15~20마리의 오리, 거위의 털이 필요하다. 

(보통 살아있는 동물에서 털을 채취한다.)


대학생 이소연(24) 씨는 

“얼마 전 인터넷에서 거위털을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채취하는 영상을 보고 

인공 충전재가 들어간 다운 점퍼를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업체들이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알아봐줬으면 한다”고 털어놨다. 



   인공 다운은 거위나 오리털보다 보온성이 떨어지고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착한 소비

착한 소비를 가능케 하는 기업의 윤리적 경영,

거기에 패션으로서의 본질과 보온성이란 기능을 모두를 잡는 다운 - 이 복잡한 니즈는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나우(NAU)가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나우에서 진행하는 #리사이클미 캠페인 영상 일부분




  버려진 이불이나 베개 등에 사용된 거위털과 오리털을 자체 가공을 거쳐 고품질의 다운으로 재탄생한 제품, 

재생 다운(리사이클 다운·Recycled Down)은 바로 NAU의 핵심기술이자 상품이다. 







리사이클 다운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다운의 수명을 늘리는 진보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운이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나우의 리사이클 다운은 전체 다운 물량의 60%에 달하며 내년에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패션피플들을 위한 친환경 다운을 제공하는 나우의 이번 컬렉션은 트랜드에 맞는 롱패딩까지 겸하고 있으며 모델 민준기와의 협력으로 더욱 매력적인 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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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4/2017120401593.html#csidx9da39c97af7ed62be808d5345ba6b6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