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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창작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서스테이너스 김용현을 만나다.


세상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순히 좋고 멋있는 것을 추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작지만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기 위해 움직이는 창작 집단 Campus D. 그 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스테이너스 김용현씨를 만났다.





 

김용현 (@fabbros_yongyong)



#Change the World with Drone.



1.  Who is 김용현?


FabBros와 드론파이트클럽이라는 메이커스 그룹을 운영하고 있는 동시에 Campus D라는 창작 집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무언가를 제작하는 기술을 탐구하는 것이 즐거웠고 이를 친구들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는 지금의 드론을 제작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현재는 드론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2.    What is 드론파이터클럽?


드론으로 멀지 않은 미래에 세상을 바꾸는 것에 열정이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하늘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비어있는 공간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김용현 대표는 말한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 아무도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추구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어 하는 김용현 대표의 열정.

 

그 중심에는 드론이 있다. 그에게 있어 드론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다. 드론 제작을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모든 과정 하나하나에 애정을 부여하고 있다는 김용현 대표. 다른 사람에게는 작은 행동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그는 이러한 작은 행동들이 모여 지속가능 삶으로 연결 될 것으로 믿고 오늘도 새로운 창작을 향해 나아간다.





 


3.    I Have a Dream.


그에게는 꿈이 있다. 창작자로서 만들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 그것이 그의 꿈이자 제일 하고 싶은 일이다. 그는 창작물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는 전시를 하고, 나아가 교육을 통해 메이커들의 선순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꿈꾸는 지속 가능한 삶은 한순간의 행복을 위한 일이 아니다. 지속적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 그것이 바로 그의 꿈으로 이뤄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4.    About NAU?


김용현 대표의 나우에 대한 첫마디는 궁금했다였다. 나우의 리사이클다운에 대해 낡은 옷에서 소재들을 빼서 다시 세척하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지만, 오리나 거위를 잡는 것 보다 나우가 하고 있는 재생의 방식이 좋다고 말하는 김용현씨. 버려질 수 있는 것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선순을 통해,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우와 김용현씨의 가치는 닮았다.

그가 꿈꾸는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만들어내는 것과 나우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은 닮았다. 자연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고,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 이런 교감과 공감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긍정적인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 아무도 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김용현 대표. 하늘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특별하다. 그에게 하늘은 아직 개척되지 않은 비어있는 공간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잘 이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가 바로 NAU가 찾고 있는 서스테이너가 아닐까? 그가 드론으로, 나우가 리사이클다운으로 소통하는 것처럼 방식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